오랜만에..



오랜만에
이글루스에 돌아왔다.

결혼은 미친짓이다..를 봤다.
2001년작품이지만. 지금 봤다.

뭐..
야한 것 보다는.
정말 웃음이 났다.
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영화였다.
하지만 그 미소만큼 허무해지는..


산다는 것은 무엇일까?
내 삶이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.
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할 수 있을까?
별 쓸데없는 생각들을 해본다.

과연..
난 여기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것일까?


사람은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.
빨리 깨달은자와. 늦게 깨달은자.
그리고 실천하는 자와 실천하지 않는 자.

난 늘 늦었다.
늦게 깨닫고.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이 많다.
후회도 늦고.
선택도 늦다.
항상 이런 식이다.

젠장..
왜 술을 마시는지 알꺼같은 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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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라파엘 | 2007/12/12 02:07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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